서울시에서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을 12일 개원하여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게 되는「천사노인전문요양원」은 강서구 화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수급대상 노인과 저소득층 노인 53명을 입소시킬 수 있는 전문치매요양시설로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2003.7월에 착공, 12일 오후 2시 개원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 시설에는 2004.10월 중순부터 자치구별로 입소대상노인들의 신청을 받아 입소시켜 왔으며 현재 25명이 입소해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날로 늘어가는 치매노인에 대하여 적정한 보호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로 인한 가정경제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파탄을 막고자, 이명박시장 취임 이후 수립한 “시정운영4개년계획”에 치매노인대책을 포함시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2006년까지 국민기초수급대상 치매노인은 100%, 일반서민층 치매노인은 수요의 50% 이상을 각종 시설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