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위치한 한라병원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심장.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
1일 한라병원은 심장.뇌혈관센터에 국내에 10대 정도밖에 보급되지 않은 최신 심뇌혈관 촬영기와 CT 장비를 설치하고 선천성 심질환 및 뇌혈관 치료에 권위있는 의료진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문 의료진은 이날 오전 선천적으로 동맥관이 열려 있어 심내막염이 우려되는 생후 20개월된 정재연(제주시 도남동) 어린이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심장.뇌혈관센터 김성호 소장은 "그동안 육지의 대학병원으로 드나들던 도민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일본, 중국, 동남아의 환자들도 유치해 세계적인 심장.뇌혈관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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