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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당뇨병 관리 사이트 오픈
당뇨 환자 전용 웹사이트 ‘아이러브인슐린’ 공개

국내 처음 당뇨 환자들 간 치료 현황 공유

가장 경계해야 할 국민질환으로 꼽히는 당뇨병과 관련해 환자들이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마련되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 : 조재형 교수)은 5월 10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슐린 사용 당뇨 환자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 ‘아이러브인슐린(www.iloveinsulin.co.kr)’의 오픈을 발표했다.

‘아이러브인슐린‘은 기존의 의학정보 사이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의료진 중심의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환자 중심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당뇨 환자들은 아이러브인슐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건강 차트를 통해 혈당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건강차트 메뉴에서 본인의 혈당값 및 당화혈색소를 입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입력한 평균값과 함께 표시되어 본인의 혈당조절 상태를 비교 분석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당뇨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환자들 스스로가 치료 현황을 공유하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사이트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당뇨병은 2010년도 기준 약 400만 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집계된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서, 당뇨 환자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유익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러브인슐린’이 많은 당뇨 환자들의 공감과 이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총괄을 맡은 윤건호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 환자들이 인슐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고 자신의 당뇨병을 숨기려 해 관리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자신과 다른 환자들의 수치를 비교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활발히 의사소통을 한다면 좀 더 즐겁게 당뇨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이트 오픈의 취지를 밝혔다.

아이러브인슐린 사이트 관련 문의 : 02-2258-766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5-11,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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