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미 마련된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차질없이 추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기재부 제2차관은 지난 24일 '제7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FTA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개선방안,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글로벌 기업군별 차별화된 맞춤 지원이 적합하다고 판단, 전문 제약기업(Specialized Pharm)과 글로벌 제네릭기업(Generic Pharm)으로 구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네릭기업 육성을 위해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 설치('13년 11월) 등 글로벌 생산역량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사 발굴 및 국제 조달시장 활용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중동(병원동반 진출), 아프리카(ODA 활용)등 지역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
전문제약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제약 10대 전문 특화분야를 선정·지원하고, 희귀의약품 등 개발 촉진을 위해 △개발단계의 희귀의약품 지정(5월) △사전 검토제도를 통한 종합컨설팅(6월) 등의 제도개선에 나선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및 지원에 나서기 위해 △신약 R&D투자 실적 △글로벌 진출역량 보유 기업에 대해 약가 우대 △국가 R&D사업 우대 △금융·세제 지원 등 제시된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6월초 선정, 인증 예정인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총 83개사가 접수(4∼5월)했으며,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 5∼7%를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신약개발·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아울러 △해외 진출 및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신약 종합 정보지원센터 구축(금년말) △임상시험 글로벌 선도센터 구축 △임상전문인력 인증제 도입 △PIC/s(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 가입 △미국과 GMP 상호인증 추진 등 관련 인프라 구축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5-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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