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 습기 가득한 공기까지 여름은 아토피 환자들에게 괴로운 계절이다. 매일 밤 가려움증에 긁적이는 자녀를 위해 올 여름휴가는 유명 관광지 대신 아토피 캠프를 선택해 보는 것이 어떨까.
청심국제병원(원장 차상협, www.csmc.or.kr)과 경기도, 경기농림진흥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에서는 휴양과 맞춤진료를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아토피는 대표적인 환경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생활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며 아토피를 이겨낼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기에 유용하다.
잣나무 숲 속에서 펼쳐지는 숲체험, 웃음치료, 기치료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심국제병원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의료검사와 1대 1 맞춤의료상담, 유기농 식단 등이 함께 제공된다.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이며, 아토피 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난 6월, 1기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총 12회의 아토피 가족캠프가 진행되며, 8/18, 8/25, 9/1, 9/15, 10/6, 10/13, 10/20 등 하반기 주말을 이용해 7회가 예정되어있다.
청심국제병원 한방1과 편주리과장은 “아토피는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치료 과정에 참여해야 더 빠르게 치유될 수 있는 질환”이라며 “가족이 함께 아토피에 대해 고민하고, 치료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가족캠프의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청심국제병원은 아토피 캠프를 운영하며 ‘아토피 초기진단 체크리스트’(표 참조)를 만들어 제공한다.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아토피 초기증상을 체크해 볼 수 있어 아토피 자가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체크리스트는 연령에 따라 개인별 체크할 수 있는 문항이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5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아토피 증상이 의심되며 진단이 필요하다.
<연령별 아토피 초기 진단 체크 리스트>
본 체크리스트 문항은 공통문항 5개와 연령별 문항 5개로 이뤄져 있다. 공통문항과 해당 연령에 맞는 문항을 확인하고, 5개 이상의 문항에 해당된다면 아토피 증상이 의심되며 진단이 필요한 상태다. 단, 아래 리스트는 참고 사항일 뿐임으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단사진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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