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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전체 77.0세, 남자 73.4세, 여자 80.4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7.1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과 비교하면 남자 0.54년, 여자 0.43년 증가했고, 11년전인 1991년에 비해 남자 5.64년, 여자 4.52년 증가한 것인데 보건의료 수준의 향상, 국민들의 영양상태 양호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남녀간의 평균수명 차이는 2002년은 7.1년으로 2001년에 비해 0.1년, 1997년에 비해 0.5년 감소했으며, 1985년의 8.4년 이후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남자의 사망률 감소속도가 여자보다 빠르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2002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살아온 연령만큼 향후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령은 남자 37세, 여자 41세이다.4. 특정사인에 의한 사망확률
통계청은 2002년 출생아의 경우 현재의 사인별 사망수준이 유지된다면, 향후 각종 암(악성 신생물)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6.6%, 여자 14.4%, 순환기계통 질환은 남자 22.5%, 여자 25.3%, 각종 사고사(사망의 외부요인)는 남자 8.6%, 여자 5.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각종 암, 순환기계통 질환 및 각종 사고사에 의한 사망확률은 남녀 각각 57.7%, 44.8%이다.
2002년 현재 45세인 사람의 경우, 앞으로 각종 암(악성 신생물)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7.2%, 여자 14.1%, 순환기계통 질환은 남자 23.2%, 여자 25.8%, 각종 사고사(사망의 외부요인)는 남자 6.9% 여자 4.5%이다.
2002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다음의 사망원인이 제거된다면, 각종 암(악성 신생물)의 경우 남자 5.0년, 여자 2.5년, 순환기계통 질환은 남자 3.4년, 여자 2.9년, 각종 사고사(사망의 외부요인)는 남자 2.6년, 여자 1.0년의 수명이 연장되며, 각종 암, 순환기계통 질환 및 각종 사고사에 의한 사망원인이 제거된다면 남자 11.0년, 여자 6.4년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2년 현재 45세인 사람의 경우 다음의 사망원인이 제거된다면, 각종 암(악성 신생물)은 남자 5.0년, 여자 2.3년, 순환기계통 질환은 남자 3.4년, 여자 2.9년, 각종 사고사(사망의 외부요인)는 남자 1.7년, 여자 0.6년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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