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지진,해일로 15만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하는 등 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안겨준 인도네시아 등 남아시아 지역 부상자들을 진료하기 위한 긴급의료지원반 구성에 나선다.
병원협회는 5일 정오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상임이사진 및 전국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3차병원)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의료지원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의료지원반 구성 등 구호대책을 논의했다.
긴급 병원장회의에선 긴급의료지원팀 편성과 함께 지원금 모금방안도 협의했다.
개별 병원차원에선 서울대학병원과 국립의료원, 서울의료원, 포항 한동대선린병원이 의료진을 지난해 12월 현지로 파견했으며,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이 인도네시아 메단 지역에 12명의 의료지원단을, 삼성서울병원이 태국 푸켓지역에 10명의 의료지원단을, 보훈복지공단 산하 5개 보훈병원도 10명의 진료팀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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