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타지역과 비교시 수도권 다음으로 암발생율이 높은 부산지역 암발생의 특성과 분포파악으로 포괄적인 암관리 체계 확립 및 시민들에게 양질의 암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암-Center'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2006년말까지 시설·장비·운영비 등에 국·시비를 포함한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건립될 '지역 암-Center'는 부산대학교병원내 신축 예정이며 △암조기검진, 암예방, 말기 암환자관리 등 지역단위 암관리사업△암환자 진료 및 임상연구 △암 예방교육·홍보 △암환자 진료·연구·관리 등 관련 정보 수집·관리 △암환자 관리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서울 등 대도시 집중 완화와 각 지역별 암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지역암센터 지정 신청을 받아 별도의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후 선정하게 된 것으로 부산시는 지난해 7월 부산대학교병원을 지역암센터로 지정 요청하여, 평가단의 현지 사업장 실사방문 등 평가를 거쳐, 3월말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암센터 사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역 암-Center'건립으로 민간 의료기관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암 예방, 재활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암 관리사업 추진이 가능해졌고, 암 전문 연구 인력확충으로 지역사회 이공계 출신 졸업자에 대한 고용창출과 인프라 구축, 효율적인 암 관리체계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시민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는 저소득층 암 조기검진과 치료지원을 통해 암 사망률을 줄이고 경제적 부담경감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올 3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증진기금, 시비 등 39억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암 무료검진 및 암 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4-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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