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4월 12일 오전 11시 신관신축 기공식을 갖고 1,000 병상의 최첨단 대형병원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
2006년 7월까지 진행될 이번 신축공사는 일반병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포함한 400병상 이상의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구관과 합해 총 1천병상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구관도 기존의 공간을 최대한 이용해 전기, 설비 등을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강화해 건물의 이미지와 효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병원측은 미래의 진료시스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대폭 확장시켜 환자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암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당뇨센터, 여성암센터, 호흡기센터, 안·이비인후과센터, 피부성형센터 등을 확충 개설해 진료의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신축은 구로구, 금천구, 광명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부족한 병상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및 의료원의 위상과 역할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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