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전염병인 수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다.
27일 제주도는 "소아전염병인 수두가 전남 및 전북·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70개 소아과 병·의원 대상 모니터링 결과 1일 183명의 수두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보건당국은 수두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을 아니한 어린이는 보건소 및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수학여행 등 타지방 여행시 및 감수성이 높은 신생아 및 면역저하자는 수두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며,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자기 자신이 전염병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두전염병 환자발생시 학교 등에서 수두 걸린 어린이가 있으면 30%가 전염될 수 있으므로 즉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일주일간 학교나 학원을 쉬도록 하어야 하며, 수두에 걸리면 아이가 힘들어하고 가려워서 긁다가 보면 수두자극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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