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 만수동 지역에 20가구 규모의 부자가정을 수용하는 1개동 4층 규모의 보호시설을 건립,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당초 올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연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예산확보 등으로 당초 계획을 변경, 올 하반기 착공키로 했다.
이 시설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부자가정이 3년까지 무료 거주할 수 있으며 생계비도 지원받는다. 또 퇴소후 자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주기간 동안 취업알선과 취업훈련도 실시한다. 시설 면적은 가구당 13평 정도이며 건물내에는 도서실과 휴게실이 별도로 설치된다.
사업비 7억 80000만원 가운데 50%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는 “이혼과 사별 등으로 부자가정이 늘고 있으나 사회적 무관심으로 이들의 생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부자가정 보호를 위해 보호시설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7-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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