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외국 우수 연구기관 유치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달 중 `외국연구기관 유치위원회'(가칭)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연구기관 유치위원회는 과학기술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 국장급 공무원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10인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유치기본계획 수립과 전략적 유치 대상기관 선정 협의 ▲관련부처 및 지자체의 유치 희망사항에 대한 협의. 지원 ▲기존의 유치사례에 대한 관련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선 과학기술협력국장은 "외국 연구기관 유치위원회는 관련부처간 협의. 조정기구의 성격을 띤다"면서 "관련부처나 지자체 등이 회의개최를 희망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열어 관련안건을 협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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