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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조태환한의원정형외과 조태환 원장과 이노한의원 박경미 원장의 새로운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치료법을 주제로 한 논문이 국제 통증 학술지인 ‘저널 오브 페인 앤드 릴리프(Journal of Pain & Relief)’ 최신호에 게재됐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며, 화끈거리거나 아리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이다.
연구팀은 동양의학에서 침을 놓는 자리인 경혈점에 인(人)태반 가수분해물제제인 ‘라이넥’을 주입할 경우 통증 완화 효과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목관절 등 말초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이 머리, 목, 배, 가슴, 꼬리와 같이 몸의 중축을 이루는 부위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양쪽 부위를 동시에 치료하여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연구팀에 따르면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경혈점에 동물실험을 통해 염증 억제 및 연골조직의 파괴 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진 라이넥을 주입한 결과, 감각을 느끼는 신체 가장 바깥의 신경 종말 부위가 2배 이상 활성화되면서 약물과 경혈 자극의 효과가 상승적으로 작용했다.
조태환 원장은 “소화장애, 원기 약화 등을 유발하는 일반 통증 치료제를 대신해 생체자극효과, 생체재생 촉진, 생체항상성 유지의 기전을 가진 라이넥을 경혈점에 주입함으로써 안전하고 더 효율적인 통증제어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경미 원장은 “한의학적 유산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장점을 살려 두 가지 의학을 상호보완적으로 운용한다면 치료효과뿐 아니라 안전하고 건강한 의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혈점에 이와 같은 치료 기법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웰빙치료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태환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한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복수면허 통합의사로 양방과 한방을 융합한 통증치료법인 ‘퓨조펑처’를 창안해 난치성 통증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박경미 원장은 KAIST 생명과학과 박사 출신의 한의사로 한국인삼연초연구원과 KT&G 중앙연구원에서 생약 및 홍삼의 효능을 연구했으며, 현재는 태반줄기약침에 의한 신경염증성 면역 조절작용 및 세포재생조절 작용을 과학적으로 이끌어내고 임상에 응용함으로써 난치성 질병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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