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및 드래거(Dr ger) 그룹 간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드래거 그룹은 독일 뤼벡시에 있는 의공학 분야 및 방재분야 제품에 대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 특구와 독일 측은 각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작업반을 구성하여, 금년 9월말까지 세부 협력 프로젝트를 성안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달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를 방문한 김화중 장관이, 향후 자치단체간, 그리고 개별 보건산업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지모니스(Simonis) 주 총리와 합의한데 따른 성과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5월 독일 방문에 앞서, WHO 총회 기간 중 독일 연방 보건사회보장부 슈뢰더(Schr der)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상호투자 확대, 기술 교류 등 보건의료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한·독 보건부간 양해각서를 금년 중 체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동 양해각서의 체결로 SARS 등 전염병 예방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의약품·의료기기·식품·화장품 및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분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지난 해 한·미 보건의료 양해각서 체결('03. 7월)에 이은 한·독 양해각서 체결 합의로, 향후 미국과 독일 양대 보건산업 선진국과의 투자·기술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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