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대형병원의 입원환자수가 평균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외래환자수는 파업 이전(6월10일)에 비해 평균 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병원파업 11일째를 맞고있는 지난 20일 서울대병원 등 모두 10개 대형병원에 대한 외래 및 입원,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의 환자 수 증감 등을 파악한 결과, 한양대병원의 입원환자수가 29%, 고대안산병원·아주대병원이 26% 각각 감소해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또 원자력병원은 외래환자수가 무려 36%가 감소했으며, 이대목동병원·아주대병원은 각각 19%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과 고대안암·고대구로·아주대병원 등 급식의 경우, 치료식은 병원에서 직접 공급하지만 일반식은 일부병원의 경우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병원(서울대·고대안산병원·아주대)은 검사 인력 파업 참여로 수술 및 외래진료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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