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 건강의 장애요인인 과음· 폭음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범국민절주운동본부'에 위탁하여 서울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2005. 7.18~9.30에 걸쳐 직장 104개소, 직장인 3,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주요 조사항목은 『음주실태, 음주 후 직장생활의 문제, 음주에 대한 직장인의 태도 및 직장인들의 과음예방 교육의 필요성 인지도』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인제대학교 음주연구소(소장 김광기 교수)가 주관으로 수행하였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협조하여 근로자 300인 이상 직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음주실태 조사결과 분석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직장인의 과음자는 36.2%임= 서울시 소재 직장인의 84.7%가 음주행위를 하고 있었고(남자는 92.7%, 여자 83.1%), 남녀 공히 월 2~4회 빈도로 음주한 비율은 남자 43.5%, 여자 45.4%였음. 또한 과음자(일주일에 한번 이상 소주 1병 또는 맥주 4병을 초과하여 마시는 직장인)는 36.2%로 나타났으며, 문제음주자(알코올리즘 선별기준)도 28.5% 였음(남자 45.3%, 여자 12.2%).뿐만 아니라 소위『필름이 끊긴 경험』을 한 직장인들은 42.6%로 매우 높았음
다수의 직장인들 과음이 생산성에 손실이 있다고 인식= 남자 직장인들의 35.2%, 여자 직장인들의 21.4%가 음주 후에 숙취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응답했고, 근무시간 중 한번이라도 음주해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39.1%였음. 또한 술을 마신 다음날 업무를 보는데 집중하기가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남자가 32.2%, 여자는 18.3%였고, 다수의 직장인들이 과음이 생산성에 손실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음(남자 65.1%, 여자 61.3%).
음주에 대한 직장인의 태도는 매우 허용적 =술이 깨지않은 상태로 출근하는 것을 상사가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남자 직장인은 49%, 여자 직장인은 41.9%임. 다수의 직장인들이 과음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는데(남자 62%, 여자62.8%)반면에 음주예방교육 경험은 남자의 7.7%, 여자의 2.5%가 전혀 없었다고 응답했다.
<조사결과는 자료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