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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의료광고 일부 규제 요청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헌법재판소 위헌판결에 따른 의료광고 규제완화 추진과 관련 부작용을 감안 확대를 하되 꼭 일정부분 제한을 두는 방안을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병협은 광고규제를 전면 풀어줄 경우 국민건강을 담보로 무분별한 상업적 행위를 할 수 있을 뿐아니라 광고시장확대로 자금력이 있는 초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현상을 우려했다.

이와함께 의료기술이나 고가, 최첨단 의료장비 홍보에 대한 과열경쟁등으로 국민입장에서 현자보다 치료비 부담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병원계는 의료광고 전면허용은 소비자의 다양한 정보획득과 사업자간 경쟁력있는 서비스와 가격 제공이라는 규제완화의 긍정적인 측면보다 이같은 폐혜가 더 클것으로 판단 복지부에 의료법개정시 광고확대와 함께 일정 가이드라인을 둘 것을 주문했다.

광고 규제 완화방안에 대해 의학적으로 합당한 내용은 대폭 허용하되 허위 과대광고 또는 비윤리적인 내용의 광고는 엄중히 처벌해야하며, 공중파를 통해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해당병원을 자막을 통해 방송함으로써 간정광고하는 행위 등은 금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병협은 특히 의료광고의 경우 행정적인 규제보다 의료계 내부의 자율규제가 바람직하므로 자율규제 측면에서 각 관련 단체에 ‘광고심의회’ 등을 구성, 운영토록하여 의료광고가 순기능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11-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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