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최근 기후온난화 현상과 난방시설 발달 등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모기등 위생해충이 번식하고 있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2006년 제주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전염병 없는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12월부터 월동모기구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보건소내 모기 서식지 신고센터를 설치, 위생해충구제반을 편성하여 주민들이 신고하거나 보건소에서 조사된 취약지역에 유충 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방역소독 대상시설은 아파트·목욕탕 주변 하수구, 하천 주변 및 교각 밑, 대형건물 지하주차장·저수조·정화조, 집단수용시설 등이다.
모기의 중요 월동장소는 하수관, 정화조, 교각 밑, 공원, 풀섶, 빌딩· 아파트 지하, 창고, 보일러실 등으로 20~30% 모기가 월동하므로 동절기 모기의 체력이 약해진 시기를 이용하여 모기방제를 실시할 경우 이듬해 모기발생시기를 늦추고 모기밀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모기서식지등에 대해 신고토록 홍보 실시 예정이며 소독시설의무대상시설에도 동절기 월동모기 구제사업 실시토록 협조 예정임. 아울러 주민들에게도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모기를 줄이고 잡는 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모기 구제 방법은 ▷고인 물등 모기가 발생 할 수 있는 장소 제거 (방치된 빈 깡통, 물독, 방화수통, 비온 후 건물 옥상, 주변의 고인 물) ▷ 창문과 지하정화조 환기시설 및 환기통에 방충망 설치, 살충제 사용 모기구제 ▷ 실내에서는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구제약품 이용 등이다.
또한 2006년도에는 시·군 보건소에 방역소독약품비 3,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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