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MS 인증제도란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사이버 침해, 개인정보유출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종합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평가하고 인증해주는 제도다. 관리과정 5개 분야와 정보보호대책 13개 분야, 총104개 인증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매년 인증심사를 받아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길병원은 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으로 환자 정보에 대한 안전한 관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범위는 의료정보시스템(OCS/EMR)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이다.
또한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거해 2016년 과학기술통신부에서 지정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주요정보자산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평가,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에 대한 점검을 매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길병원 조용균 전산정보본부장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환자가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7-12-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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