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남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이 콜레라에 감염되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12월 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발 항공기 기내 오수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어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콜레라 환자 1명이 발견되어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격리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환자는 경기도 화성시 거주 23세 여자로 남편과 함께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신혼여행 차 필리핀을 여행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가 겨울이어도 동남아는 사계절 콜레라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 위생수칙은 ▲ 용변후, 식사전 등 철저한 손씻기 ▲ 안전수 및 끓인 물 음용하기
▲ 해산물 등은 완전히 익혀서 먹기 ▲ 입국 전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입국당시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입국 후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