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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최인주 전임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
헬리코박터 제균율 향상을 위한 4제 요법 필요성 제기
▲ 좌 최인주 전임의, 우 장영운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인주 전임의가 6월 28일부터 양일 간 일본 오이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일 헬리코박터 공동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위암의 원인으로 헬리코박터균이 주목받으면서 제균 치료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1차 제균 치료(3제 요법)는 항생제 내성으로 제균율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날 최인주 전임의가 발표한 연구 주제는 ‘표준 3제 요법에 유산균 또는 브로콜리 추출물 추가 치료가 헬리코박터 제균에 미치는 영향’이다. 1차 제균 치료의 대안으로 기존의 치료제에 유산균 또는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을 추가했을 때, 제균율 변화와 부작용 감소 여부를 알아본 연구다. 연구결과,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4제 요법(2차 제균 치료법)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최인주 전임의는 “헬리코박터균은 폐암의 담배처럼 위암의 주요 유발 요인으로 조기발견과 제균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1차 제균 치료의 대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영운 교수팀은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 BMC Cancer 등 국내외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 경희의료원>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8-07-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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