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대학교병원은 현재 추진중인 칠곡병원 부지(대구 북구 학정동 소재)내에 고령화사회 대비 노인의료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주민의 암과 관련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대구·경북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암센터를 건립한다.
총 4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연건평 4,500여평(지하2층, 지상9층) 150병상 규모의 대구·경북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연건평 2,000여평(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대구·경북 지역암센터는 오는 2007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구시와 경북대학교병원은 노인의료수요에 부응하고 고령사회 대비 노인의료비의 합리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인보건의료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2005년 보건복지부에 공모하여 평가한 결과 2005년 노인보건의료센터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대구광역시의 후원하에 국내에서 최초로 노인보건의료센터 건립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노인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다소 낙후된 지역의 노인의료 진료, 노인병 연구 및 복지사업, 의료산업화사업 등 포괄적인 노인보건의료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예정이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노인의료전문병원, 노인질환관리사업부 및 노인전문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어 최상급의 급성기 및 아급성기의 노인병 치료병원 설립과 함께 노화 및 노인질환의 예방·치료·간호·보호방법을 연구하고 노인의학 교육 및 노인전문의료인력을 양성한다.
또 노인환자 중심의 지속적·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노인환자에 대한 다양한 의료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나아가 노인관련 의료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술의 개발 및 연구도 수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인보건의료센터 사업을 위하여 3년간 총 125억원(국고 62.5억, 대구광역시 지원 25억, 경북대학교병원 부담 37.5억)을 투자하도록 공모되었으나, 경북대병원은 국가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적정규모의 노인보건의료센터를 설립하고 의료산업화 기능도 수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기 위해 추가로 125억원을 투자하여 총 250억원 이상의 규모로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암센터>
또한 대구·경북 지역암센터로 선정된 경북대병원은 국가 암관리사업 추진의 지역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하여 2006년까지 2년간 총 200억원(국고 100억,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부담 40억, 경북대병원 부담 60억)이 투자될 계획이며, 2005년예산은 정부예산 30억원을 포함하여 100억원(국고 30억원, 지방자치단체 30억원, 병원 자체부담 40억원)이다.
보건복지부에서 현재까지 지역암센터로 선정된 병원은 경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총 6개소이며, 지역암센터는 각 지역에서 주민에 대한 암 치료 뿐만 아니라 암 예방, 암 연구, 암 검진 등 국가 암 관리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암과 관련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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