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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 백신접종, 조기검진 통해...국립암센터 박재갑 원장 |
“암도 70%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3월 12일자로 국립암센터를 떠나는 박재갑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암은 현재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을 잘만 지켜준다면 십중팔구는 대책이 있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장은 “담배를 안 피움으로써 암사망의 30%를 예방할 수 있고, 간염백신 접종으로 암사망의 12%를 예방할 수 있으며,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의 조기검진으로 암사망의 28%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우리 국민 암 사망의 70%는 예방이 가능하며 예방이 안 된 30%의 암도 우리의 의료수준으로 반이상을 고칠 수 있어 또 다른 암사망의 15%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재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전액 국민의 세금으로 설립된 국립기관으로 4천 800여만 국민이 주인이며 우리들은 고용 노동자”라며 “정부는 국가 예산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주었고, 국민들은 애정을 갖고 성원하여 주셨다”고 이임사를 끝맺었다.
박재갑 원장(58)은 2006년 6월 출범한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을 마치고 서울대 의대 일반외과 교수로 복귀했으며, 후임자는 공모를 통해 3명이 지원했는데 조만간 결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박재갑 원장의 저서인 ‘암! 극복할 수 있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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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3-12, 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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