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제29대 회장에 경만호(가톨릭의대졸, 前동대문구의사회장)씨가당선됐다.
경 회장은 28대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도전하여 당선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5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제 60처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167명 중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새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문영목(고려의대졸) 후보 58표, 경만호(가톨릭의대졸) 후보 65표, 서윤석(경희의대졸) 후보 36표를 각각 획득, 과반 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경만호 후보, 문영목 후보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경만호 후보 94표, 문영목 후보 65표를 각각 획득하여 경만호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오현수, 윤석완, 정우제 회원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선출은 신임 회장에, 의협파견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과 의장에계 각각 위임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는 법 및 회칙심의분과위원회에서 위원 29명 중 찬성 13명, 반대 16명으로 폐기됐으며, 회비인하건도 사업 및 예결위원회에서 위원 30명 중 10명만이찬성하여 부결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 대비 8백여만원이 증약된 21억1천4백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진=지난 25일 열린서울시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 임원선출에서 경만호(사진 오른쪽)후보가 159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2차 투표까지 가는 경합 끝에 제29대 서울시특별시의사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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