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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 KPGA 공식지정병원 선정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은 KPGA와 진료협약을 맺고, 앞으로 KPGA 1부 대회격인 코리안투어 기간 동안 물리치료 전용차량과 인력을 파견, 투어 도중 생길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고 KPGA 회원과 가족들에게 각종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대학교의료원은 KPGA와 오는 20일(목) 오전 11시에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본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류형환 전무는 “제주도에 왔던 타이거 우즈도 개인 경호요원부터 체력관리 트레이너, 마사지사까지 많은 인원을 대동한 걸로 알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프로 선수들도 부상걱정 없이 경기에만 임할 수 있게 된 시대가 온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우리 프로선수들이 부상걱정 없이 마음껏 실력을 펼쳐 세계무대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이며, 대한골프의학회 회장인 서경묵 교수는 이를 위해 “중앙대학교의료원측은 대형버스의 내부 좌석을 철거하고 물리치료장비 및 전기치료장치를 설치하는 등 물리치료전용버스로의 개조를 위한 대대적인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이 물리치료버스에는 물리치료사가 동승하여 앞으로 펼쳐질 KPGA 코리안투어 기간 내내 골퍼들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중앙대학교의료원 관계자는 "미국의 PGA 투어의 경우, Healthsouth 의료그룹에서 지원하는 트레일러가 투어현장에 투입되어 선수들에게 근력운동,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는데, 골퍼들을 위한 이러한 의료서비스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과 국제적인 대회 국내유치를 앞두고 프로골퍼들을 위한 선진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국내 최초로 KPGA 투어 현장에 파견될 물리치료 전용버스 내부>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4-1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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