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진료비에 대한 심사방향이 간접적인 전산심사 위주로 전환된다.
28일 심사평가원은 향후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올해부터 국민에게 요양기관별로 선택정보를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단계로 질병, 수술별 진료비용 및 입원일수 등 급여정보를 제공하고, 2단계로 하반기부터 적정성 평가결과를 우수기관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특히 사전 직접적 심사조정보다는 사후 간접적 심사 쪽으로 방향을 잡고 이를 위한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데이터웨어 및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한 진료비 내용 및 청구경향 모니터링과 분석으로 부당청구 관행 및 오남용 진료에 대한 자율시정 여건을 조성키로 했다.
현재 의원과 전문요양기관에 한정한 종합관리제를 하반기 중 병원과 종합병원까지 확대하고, 전산통계기법(MDM)을 활용해 심사 필요성이 큰 것 및 기관 위주로 의원급 외래에서 하반기 중 병원급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약품사용평가(DUR)시스템을 통한 약제 전산심사를 7월 진료 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심사시스템의 단계적 개편 ▲적정청구기반의 조성 ▲비용효과적 수가구조개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질향상 ▲의약계와의 협력형 동반자 관계 구축 ▲전문서 보강을 위한 조직구조 개편을 혁신과제로 제시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6-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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