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프리믹스 인슐린(혼합형 인슐린) 대비 '솔리쿠아®'의 당화혈색소(혈당) 조절 효과와 체중 증가 및 저혈당 위험을 직접 비교(Head-to-head)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6월 25일부터 29일(현지 시각)에 개최된 제81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소개했고, 미국당뇨병학회지인 Diabetes Care에서 동시에 게재되었다.
솔리쿠아®는 인슐린과 경구혈당강하제 병용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프리믹스 인슐린과 직접 비교 결과, 솔리쿠아 투여군이 두 개의 1차 평가변수와 주요 2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솔리쿠아®는 프리믹스 인슐린 투여군 대비 1차 평가변수인 당화혈색소 감소율에서 비열등성과 기저치 대비 체중 변화의 우월성 모두를 충족했다. 또한, 프리믹스 인슐린 투여군 대비 솔리쿠아® 투여군이 체중 증가 없이 목표 당화혈색소 <7%에 도달한 환자 비율과, 체중 증가 및 저혈당 없이 목표 당화혈색소 <7%에 도달한 환자 비율이 더 높았으며, 당화혈색소 감소율에서 우월성을 보이는 등 본 연구의 주요 2차 평가변수 역시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주요 저자이자 댈러스 당뇨병 연구센터장인 줄리오 로젠스톡(Julio Rosenstock)는 “기저 인슐린 치료 이후 프리믹스 인슐린 치료 시 저혈당 위험이나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가 치료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솔리쿠아®는 프리믹스 인슐린 대비 체중 증가 없이 저혈당 위험을 줄이고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의료진이 기저 인슐린 요법 개선을 고려 시, 1일 2회 투여가 필요한 프리믹스 인슐린보다 1일 1회 투여로 기저 인슐린과 GLP-1 RA의 고정비율 복합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차 평가변수에서는 프리믹스 인슐린 투여군 대비 솔리쿠아® 투여군에서 당뇨병에 대한 치료 관련 영향 측정(Treatment-Related Impact Measure Diabetes, TRIM-D) 및 환자와 의사가 평가하는 글로벌 치료 효과 평가(Global Treatment Effectiveness Evaluation, GTEE)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평가 도구에는 치료 부담, 일상 생활, 당뇨병 관리, 치료 순응도, 심리 건강 및 치료 효과의 측정이 포함된다.
사노피 일반의약품 사업부 글로벌 메디컬 책임자인 산드라 실베스트리(Sandra Silvestri)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제2형 당뇨병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투여하는 환자의 약 40%가 프리믹스 인슐린으로 치료 중이지만, 최근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에 따르면 이들 중 단 18.2%만이 목표 혈당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솔리쿠아®의 효과와 환자 보고 결과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믹스 인슐린이 널리 사용되는 국가의 의료진들이 솔리쿠아®를 고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의 안전성 결과는 솔리쿠아®와 프리믹스 인슐린의 확인된 프로파일과 일치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07-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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