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속임수가 젊음과 활력을 이긴다."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일부 주요 뇌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결과와 맞물려 속담이 현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기억력, 의사 결정 및 자제력과 같은 다른 중요한 뇌 기능을 지원하는 문제에 보다 능숙하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읋 풀이 된다.
포르투갈 리스본 대학의 주앙 베리시모(João Veríssimo) 박사팀은 이 연구를 위해 58세에서 98세 사이 700명 이상의 대만인 그룹에서 정신 능력의 세 가지 요소를 조사했다.
즉,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주의를 촉발하는 향상된 경계 경고 능력, 오리엔테이션 및 뇌 자원을 환경의 특정 위치로 이동시키는 능력. 그리고 실행 억제와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을 무시하는 능력 등.
연구팀은 이 세 가지 프로세스를 모두 지속적으로 사용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차를 운전할 때 교차로에 접근할 때 경고는 더 많은 대비를 하게 된다. 방향 설정은 보행자와 같은 예기치 않은 움직임에 주의를 옮길 때 발생한다. 그리고 실행 기능을 사용하면 새와 같은 주의 산만을 억제할 수 있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광고판을 설치하세요. 등이다.
테스트 결과 연구 참가자들 사이에서 나이가 들수록 경고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대 중후반까지는 지향성과 실행 기능이 모두 실제로 향상되었다.
뇌가 노화되어도 이러한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Verísimo 박사는 “경험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일생 동안 방향 설정 및 실행 억제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평생 연습을 통해 향상되고 뇌에 대한 노화의 물리적 영향에 대응할 수도 있다.”는 관점이다.
Verísimo 박사는 "아마도 평생 동안 정신 기능과 관련된 지식의 연습이나 축적이 이러한 쇠퇴에 대응할 수 있을 것"라면서 "어떤 경우에는 관찰 가능하고 감지 가능한 개선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중요한 정신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을 이동하는 데 매우 능숙할 수 있다는 것이다.
Verísimo 박사는 “경험이 핵심 요소라면 정신 과정을 예리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만들어 보다 우아하게 나이를 먹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기능 중 일부가 훈련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 실제로 더 나아질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주의 메커니즘을 실행하는 표적 개입을 개발할 수 있고,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다운스트림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Nature Human Behaviour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21-08-26,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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