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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2021 대동맥수술 482례 달성
지난해 대동맥 수술 3년 전 대비 32% 증가…연간 최대 성과
▲ 왼쪽부터 송우용 목사, 송석원 대동맥혈관센터장,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대동맥 수술 482례를 달성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의 대동맥 수술 성과는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65례 ▲2019년 405례 ▲2020년 452례에 이어 2021년에는 482례로 한 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대동맥 수술(2,395건)의 19%에 달한다.

이러한 수술 성과에는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을 통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이 뒷받침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심장혈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대동맥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E-vita OPEN NEO (JOTEC GmbH, CryoLife Inc.)’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8개월간 총 43례를 시행했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이다.

송석원 대동맥혈관센터장(심장혈관외과 교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대동맥혈관센터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2022년에는 대동맥혈관병원 건립을 목표로 양질의 치료를 통해 대동맥 환자들이 완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22년 3월 Zenith t-branch(Cook Medical)를 도입해 초고령,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신부전 등 수술적 치료가 어려웠던 고위험군 흉복부대동맥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 외 시술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1-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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