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사가 산별요구안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사실상 교섭 타결을 확정했다.
노사 실무교섭단은 24일 오후 3시30부터 실무교섭을 진행한 결과 임금, 단협 등 전 부분에 합의하고 오후 11시 50분경에 가 조인식을 열고 산별 요구안을 잠정합의했다.
이어 노사는 25일 오후 2시 병원협회에서 마지막 본교섭을 열고 요구안을 정식으로 합의하며 최종 타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사용자측 7개 특성 중, 국립대병원, 적십자사, 원자력의학원 등은 임금부분에 동의하지 못해, 지부별로 교섭을 진행해 25일 최종교섭에서 정리키로 했으며, 향후 산별 교섭에서도 이들 특성의 임금은 지부교섭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날 교섭에서 임금의 경우 사용자측은 기존 입장에서 0.5% 인상을 허용하는 대신 조합측은 +∝부분을 접는 등 서로 한발씩 양보하여 사립대병원 4.5% △민간중소병원 3.5% △국공립병원, 보훈병원 2% 등(총액기준)으로 타결했다.
단체협약부분에서는 △사용자단체 구성: 2006년말까지 사용자단체 구성(2007년부터 교섭)
△산별기본협약: 유일교섭단체, 균등차으, 자유타결, 유효기간1년 △보건의료협약: 의료공공성 요구 대정부 공동건의, 의료 노사정특별위원회 구성, 건강보험상담센터 설치, 국내외 재난지역 노사공동 긴급의료지원활동 △병원식당 우리농산물 사용: 쌀부터 시행 △비정규직 및 정규직화: 단계적 정규직화 노력, 간접고용비정규직 고용승계 노력 △주5일제 전면실시: 토요외래진료 최소화 △육아휴직 및 직장보육시설확대: 양육지원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 등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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