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신속대응팀이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국내 3차 의료기관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환자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전산 상에 입력되는 입원환자의 기본 활력징후(혈압, 맥박, 호흡, 체온)를 분석해 환자별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알람을 통해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을 가능토록 도와준다.
신속대응팀 책임전문의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는 “기존 스크리닝 프로그램과의 병행을 통해 매우 초기에 그리고 정확하게 고위험 환자를 예측·식별할 수 있어 환자 관리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 내의 119로서 신속대응팀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입원환자의 안전 관리에 효율적이고 적합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7-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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