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까지 우리나라의 생명자원 분야가 국가경쟁력 선진 7위권까지 진입할 전망이다.
특히 생명자원은 향후 생명자원의 산업화에 따라 현재 8000억불인 관련시장 규모는 2010년까지 2조5000억불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주재로 28일 오전 7시 30분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네트룸(37층)에서 '제18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가 생명자원 확보·관리체제 구축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향후 10년 이내 생명자원분야 국가경쟁력 선진 7위권 진입'의 비전 아래 생명자원의 효율적 종합관리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관련부처와 공동으로 정부정책의 일관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기존의 '국가생물·유전자원종합관리위원회'를 확대·개편해 생명자원 확보·관리의 강력한 구심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명자원 분야에 대한 현황 파악을 실태조사(10∼12월)와 함께 '생물·유전자원 국가종합관리방안'을 토대로 '(가칭)국가 생명자원 관리마스터플랜'을 내년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명자원 마스터플랜 수립과 연계해 국가차원의 생명자원 통합관리를 위한 생명자원육성법을 내년 중 제정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생태환경으로부터 생물자원 확보 노력 강화와 함께 생물(종) 다양성 수집을 위해 MOU 체결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명자원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바이오 기술·산업의 핵심요소인 생명자원은 그간 각 부처가 소관 분야별로 확보·관리를 개별적으로 추진해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관리와 활용전략이 미흡했다"며 "이번 방안 확정으로 정부정책의 일관성과 실효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생물자원 관련 사업은 올해 총 255억2100만원을 투입해 복지부와 과기부, 농림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각각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09-28,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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