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3곳이 공공보건의료 확충사업 일환으로 건립되는 노인보건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 진료와 교육, 연구, 지역사회 연계 등을 담당하고 노인관련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맡게 되는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모두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공공보건의료 기능 확대를 위해 지난해 경북대병원을 노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이들 3개 병원을 설립 대상 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 3개 대학병원에는 향후 '08년까지 3년간 센터 설립비용 127억원이 각각 투입되며, 우선 올해에는 정부예산 60억원에 지방비 및 병원 자체 부담을 포함해 총 1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설립이 마무리되면 이들 대학병원에서는 노인질환 진료 및 치료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모델을 개발하며,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복합성 노인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재활 등을 하게 된다.
복지부는 올해 노인보건의료센터 3곳이 지정됨으로써 전문의료기관 및 전문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보건소→지방의료원 등 국·공립병원→노인보건의료센터의 전달체계를 구축, 의료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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