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신임 장관은 1일 보건복지부를 ‘국민행복 책임 부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가진 취임식에서 “보건복지 가족이 국민 다수의 행복을 책임지는 마지막 파수꾼”이라며 “보건복지부가 국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부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최선의 정책은 언제나 국민의 가슴속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며“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모든 단계에서 가장 먼저 ‘국민의 눈높이’를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장관은“복지부를 최강의 팀으로 만들자”며“한 두명의 뛰어난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는 조직보다 보건복지 가족 모두가 함께 뒤는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면서“장관으로 일하는 동안 수많은 벽을 허무는 사람, 막힌 곳을 뚫고 끊어진 곳은 잇는‘굴뚝 청소부’가 되겠다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장관은“정책개발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는 소신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한 뒤 “혁신의 과정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은 반드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겠으나 반대로 혁신의 대열에서 이탈하는 분들 역시 가슴 아프지만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혀, 책임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7-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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