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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단일계약-5.2% 인상안'제시
건정심, 공익대표 '유형계약-1.7% 인상'

건정심 제도개선소위는 내년도 수가계약을 위해 23일 밤까지 네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의약단체와 가입자단체, 공익대표가 각자의 안을 내놓아 수가와 보험료 인상률을 최종 결정하기로 정한 오는 29일까지 합의에 도달할 여지를 남겼다.

이날 가입자대표는 회의 막바지 유형별 계약을 전제조건으로 수가 동결안을 제시했고, 공익대표는 유형별 계약과 관련 시행령 개정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는 조건으로 1.7% 단일환산지수 인상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단체도 유형별 계약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전날 11~13.8%에서 5.2%로 인상안을 하향 조정해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제도개선소위는 그동안 진행돼 온 회의내용과 가입자·공급자·공익대표 3자의 안을 24일 건정심 전체회의에 그대로 보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의약계 관계자는 '수가 동결이나 1%대 수준의 인상안을 가입자나 공익대표가 내놓은 것은 협의를 진행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공익대표 관계자는 “의약단체가 여전히 유형별 계약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여 회의를 난항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11-24,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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