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록릭의대 동창회(회장 한광수 용현의원장)은 의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27일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김록권 국군의무사령관의 진급 축하연을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클럽 지리산 룸에서 개최한다.
김록권 의무사령관은 경기고와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다. 지난 2004년 1월 1일 준장에 진급한 이후 2005년 11월 국군 의무사령관에 임명됐고, 올해 1월1일 소장으로 그리고 11개월 만에 중장으로 진급하는 등 초고속 승진을 했다. 의사로는 최초로 3성 장군에 진급한 케이스다.
김 장군의 이 같은 고속승진은 국군현리병원을 시작으로 국군덕정병원, 국군창동병원, 국군부산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국군 군의학교장과 육군본부 의무감을 역임하면서 경영능력과 지휘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故노충국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군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증대되던 상황에서 그해 11월 국군 의무병과의 최고직인 의무사령관으로 취임해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김 장군이 이번에 중장으로 진급함에 따라 지난 8월 31일에 대통령에게 보고된 ‘군 의무발전추진계획’이 앞으로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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