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2007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
내년도 레지던트 모집을 마감한 결과,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등 이른바 비 인기 진료과목에서 또 다시 미달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주요 대학병원들 전공의 모집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대학병원에서 흉부외과와 외과, 산부인과 등의 미달사태가 속출했다.
가톨릭 중앙의료원의 경우 252명의 전공의를 모집 인원 가운데 5명 정원인 흉부외과와 11명 정원인 응급의학과는 지원자가 아예 1명도 없었으며, 산부인과도 17명 정원에 1명이 지원하는 데 그쳤다.
외과는 24명 정원에 13명이 지원했으며 마취통증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등도 미달사태를 빚었다.
세브란스병원도 흉부외과가 3명 정원에 2명이 지원하는 그쳤으며, 산부인과도 8명 정원에 5명만 지원했고, 방사선종양학과와 응급의학과는 미달이었다.
서울대병원은 215명 정원에 295명이 지원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외과와 응급의학과는 각각 0.9대 1, 0.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흉부외과가 4명 정원에 1명이 지원해 미달됐으며, 삼성서울병원은 병리과가 4명 정원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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