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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오송 의생명공학연구소 건립 선정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의생명공학연구소 건립대상자로 고려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지원시설 입주심사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의를 개최, 입주를 신청한 대학교중에서 BT연구개발 능력, 산학연 공동연구실적, 사업추진 능력 및 재무능력 등을 고루 갖춘 고려대학교를 선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최종 결재를 받아 이같이 확정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연구지원시설 입주심사위원회는 생명과학분야 교수 등 민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송생명과학단지의 BT대학원, 의생명공학연구소 등 연구지원시설 입주심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의생명공학연구소는 바이오업체와의 공동연구개발, 연구성과의 연계, 기술자문, 공동기기 활용, 임상시험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BT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원함으로써 오송단지가 세계적 수준의 Bio바이오클러스터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설이다.

또한 신약개발, 줄기세포연구 등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제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의 연계성도 한층 강화될 것이다.

2006.12월 현재 31개 바이오 기업(제약21, 의료기기9, 식품1)이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이고 이중 12개 기업이 생산과 연구기능을 동시에 수행해 나가게 된다.

내년에도 22개 국내 기업을 추가로 입주시키고 외국의 우수 제약회사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과학단지로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기반공사, 생산시설용지 분양, 국책기관 이전 실시설계 착수 등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금년에 입주계약을 마친 제약기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시설을 건축해 의약품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부에서는 오송생명과학단지가 R&D역량이 결집되어 산학연관이 전주기적으로 연계되고 시너지효과가 창출되는 세계적 수준의 Bio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0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대 국책기관을 이전시킴은 물론 BT대학원과 BT연구소, BT관련지원시설을 차질없이 입주시킬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4대 국책기관 이전사업은 현재 이전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가 금년 10월부터 본격 실시중에 있으며,내년 하반기 시공업체를 선정해 착공하게 된다.

4대 국책기관이 이전하는 2010년 이후에는 국가의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생명공학산업을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6-12-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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