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해 12월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성인 흡연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월 현재 20세 이상 성인남자 흡연율은 44.1%, 여성 흡연율은 2.3%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 남자의 경우 지난해 52.3%보다 8.2%p, 여성의 경우 3.1%보다 0.8%p의 흡연율 감소를 보인 것이다
▲30대가 가장 흡연율 높아 =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51.0%), 여성은 20대(3.5%)에서 가장 많이 피우고 있으며 계층별로는 고졸(25.6%), 불루칼라(38.2%), 강원지역 (25.0%), 300~399만원 소득(27.2%)에서 많이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 감소에 있어서는 100~199만원의 소득계층이 2005년 9월 43.8%에서 19.4%로 24.4%p의 감소율을 보임으로서 가장 많이 끊었고 20대에서 59.4%(2005. 9)에서 50.8%로 흡연율 감소가 8.6%p에 이르러 가장 많이 금연했다
▲흡연량은 남자는 감소, 여성은 증가 = 흡연 량에 있어서 남성은 51.6%가 11~20개비, 34.2%가 10개비 이하, 14%가 21개비 이상을 피워 평균 흡연 량은 17.7개비였는데 이는 지난 2005년 9월 평균 흡연 량 19.1개비에 비해 감소된 것이다.
그러나 여성은 63.6%가 11~20개비, 31.5%가 10개비 이하, 4.8%가 21개비 이상을 피워 평균 16.6개비를 피우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5년 9월 평균 흡연 량 10.7개비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 흡연자 중 79.3%가 금연 시도 = 우리나라 전체 흡연자 중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금연을 시도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79.3%로 전체 흡연 인구의 약 4/5가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이제까지 금연을 시도한 경험 율(83.9%)이 가장 높은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73.4%로 가장 낮았다. 그러나 2006년 금연 시도에 있어서는 30대(72.4%)가 가장 높고, 모든 연령대에서 50% 이상이 금연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금까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흡연자 중 60.5%가 2006년 금연을 시도했는데 이는 지난 해 9월(49.2%)에 비해 11.3%p가 높아진 것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1-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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