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의료 정보화사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연내 '제1단계 공공의료정보화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1단계로 △진료 및 진료지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업무분석 및 정보화현황 파악 △정보화를 위한 업무 재 설계 및 정보화 모델 제시 △공공의료기관 정보화를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환자의 연계·협진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기반의 공공의료기관간 정보교류 시범운영이 가능한 컨소시엄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이 컨소시엄을 통해 공공의료전달체계(국가중앙의료원군↔지역거점공공병원↔공공보건기관) 간의 기능연계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에 참가한 공공의료기관에 대해선 병원정보화 추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범사업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공공의료기관 정보화 지원사업 예산 확보 시 우선적으로 사업을 지원 받게 된다.
시범사업 참여기관들은 △공공보건의료기관간 기능 연계체계 Network(협진체계 등)의 선점 가능 △국가 표준 및 EHR(전자건강기록) 기술의 우선 도입기관으로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정보화사업의 선도기관 역할 수행이 가능해져 그만큼 정보화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전체 공공의료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뒤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개 컨소시엄을 지정할 계획이다.
또 올해 1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이들 시범사업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표준 및 EHR기술을 적용해 핵심공통모듈을 개발하는 등의 2단계 시범사업(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실행예산이 확보되면 추진할 예정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1-24,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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