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2일 오전 7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서울시 25개구 의사회장 및 상임이사 회의를 열고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전면 개정 저지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서울 25개 구의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경만호 회장은 “지금 상황에서는 의료법 개악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의료계의 비장한 각오를 보여주는 장외투쟁을 벌여야 할 때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였다”며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아닌 타 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통해 의원입법으로 전면 개악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어 시간상으로는 촉박하지만 급하게 궐기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 의사회는 궐기대회 당일은 오전 진료만 하고 오후는 휴진하되 지역별로 응급 의료기관을 선정,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처하기로 했다.
경만호 회장은 “이날 궐기대회에는 인천광역시의사회에서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간호조무사들의 동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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