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4개 단체는 한 마음으로 굳게 뭉쳐 의료법 개악 저지의 선봉에 서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들 4개 단체 대표들은 2일 오전 7시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 범 의료단체 확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기 전까지 개악의 실상에 대해 국민, 사회지도층, 전 국무위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강화 ▲국무회의 통과시 4개 단체 집행부는 즉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고, 공동 휴진을 포함한 대규모 궐기대회 개최 ▲정부의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 통과시 즉시 면허증을 반납하고 휴폐업 투쟁 돌입 ▲의료법 개악에 앞장서는 국회의원이나 소속 정당 대선후보의 낙선운동에 앞장설 것 ▲4개 단체 집행부는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에서 의결되면 잡행부 총사퇴 등을 결의했다.
한편 이들 4개 단체는 이날 “서울시 범의료인 단체 의료법 개악 저지 실무대책반”을 구성해, 앞으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환자에게 처방전을 발급할 때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여 국민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하는 등 상황변화에 따라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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