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들이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의료법 개악저지 공동 궐기대회’ 개최를 합의했다.
이들 3개 단체 회장은 지난 6일 모임을 갖고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입법예고안에 대해 의료계 파탄을 초래할 희대의 악법이라고 규정하고, 이의 저지를 위해 강력한 공동투쟁 전선을 구축키로 합의한데 이어 의사들의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시하기 위해 오는 20일 공동으로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3개 의사 의료인단체가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합의한 만큼 강력한 대정부 투쟁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입법예고 기간에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10일 열리는 범의료 비대위에서 구체적인 세부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궐기대회에는 3개 단체 임원 및 회원들 수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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