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보건지소에 의료요원이 제때 채워지지 않아 농어촌지역의 진료공백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가 공보의 감축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8일 "공보의 배치기간 간격발생에 따른 진료공백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공보의의 복무만료일과 '07년도 신규배치의 간격이 발생해 4월 30일까지 25일간의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지난달 21일 각 시·도에 비상대책을 수립할 것을 시달해 지역주민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보건소 기존 공보의를 활용해 공백 보건지소 순회 진료 △인근지소에서 공백이 된 지소에 순환근무 △시·도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점검을 주관해 진료공백의 최소화를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한 오는 '09년 이후부터는 신규 공보의의 복무시작일과 3년 차 공보의의 복무만료일이 일치돼 현재와 같은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보의 감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의료기관 접근이 쉬운 수도권 일부 보건기관의 공보의 신규배치를 축소하는 대신, 공보의 배치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강화해 수급을 조절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지역보건소에 계약직의사 고용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공보의 인력추계작업을 매년 실시해 공보의 수급상황을 분석하고, 의료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수급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4-18, 9:34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