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전공의 연봉에 이어 전공의 당직비 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직비의 경우 39개 응답병원의 일별평균은 1만7천20원 수준.
대학병원급 24개 병원의 평균은 1만5천269원, 대학병원을 제외한 국립병원과 기타 일반병원의 경우 평균 1만9천820원으로 대학병원에 비해 비교적 많이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9개 병원 중 당직비(일별)를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계요병원(5만원), 그 다음이 용인정신병원(4만원), 한일병원(3만3천원), 서울보훈병원(2만5천원) 순.
이에 반해 국립서울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병원이 4천원대로 가장 낮았고, 1만원이하로 지급 받는 곳이 무려 8곳이나 돼 조사응답 병원 외에도 상당수 병원이 포함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승 회장은 “당직비 규정에 대한 표준화가 시급하다"면서 "당직비와 휴가부분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전공의 출산휴가 부분은 전체 60개 응답병원 중 81%(49개 병원)만 3개월을 보장받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3개월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병원이 12%(7개 병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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