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5월 31일부터 3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성 원장은 지난 28일 임명권자인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서울대병원장 재임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 원장은 지난달 말에 열린 서울대병원이사회에서 임정기 교수와 함께 서울대병원장 후보로 복수 추천됐으며,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이번에 청와대로부터 차기 병원장을 재가를 받았다.
성 원장은 지난 3년간 새 비전으로 ‘Break Through 21 : 현 난국을 돌파할 타개책’을 제시하고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갖는 등 서울대병원의 변모와 발전을 주도해 왔다.
1973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성 원장은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병원 홍보담당 교수,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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