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의원의 진료수익이 2.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국의 월평균 조제료 수입은 소폭 상승했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난해 상반기와 올해 5월까지의 요양기관종별 진료실적(누적집계)을 비교해 본 결과, 의원과 약국간 한달 평균 순 수입 격차가 1,218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월평균 요양기관별 진료실적을 보면, 의원의 지난해 급여액은 1,512만원에서 올해 1,477만원으로 35만원이 줄어들어 2.31% 감소했다, 건강보험 진료수입(입원환자 진료비 포함)은 같은 기간 2,132만원에서 2,074만원으로 의원 1곳당 월평균 58만원의 수입감소를 보여 평균 2.72% 감소했다.
약국의 경우 지난해 월평균 1,733만원의 급여액이 올해 1,865만원으로 132만원 늘어 평균적으로 7.61% 증가했으며, 본인부담액을 포함한 총 약제비는 약국 1곳 당 월평균 178만원 늘어 7.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병원은 건보공단 급여비와 진료수입이 두 자리 이상 증가율을 보여 올해 병원 1곳 당 월평균 급여액은 1억155만원으로 지난해 9,079만원보다 1,076만원 늘어나 평균 1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부담액을 포함하면 한달 평균 진료수입은 병원 1곳 당 평균 1,422만원 증가한 1억3,835만원으로 11.45% 증가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의원은 전국적으로 911곳이 늘어나 2만4,016곳으로 3.94% 증가한 반면 약국은 같은 기간 1,254곳이 늘어난 1만9,580곳으로 6.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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