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로부터 검사업무를 위탁받아 특수검사장비 품질관리검사를 하고 있는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이사장 임태환)이 처음 발간한 연보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별 검사장비 보유현황에 따르면 2006년 말 기준 MRI는 종합병원이 31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병원급 의료기관에 199대, 의원급 의료기관에 132대가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T는 의원에 588대, 병원에 552대, 종합병원에 446대가 있으며, Mammo는 의원 1천118대, 병원 412대, 종합병원 274대로 의원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 검사장비 분포를 보면, 전체 MRI 648대 중 290대가 서울 경기지역에 분포돼 있으며, CT는 1천586대 중 549대, Mammo 1천804대 중 732대가 서울 경기지역에 있어 검사장비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조연도별로는 10년 이상 됐거나 연도미상 장비가 2005년 1천760대에서 2006년 1천535대로 크게 감소했다.
MRI의 경우 32%에서 17%로 줄어든데 반해 CT는 53%에서 44%, Mammo는 47%에서 41%로 감소폭이 적고 아직 상당수의 장비가 노후되었거나 제조연도 미상이었다.
2006년 의료장비별 품질검사 결과 MRI는 부적합률이 0%로 전년도에 이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기가 전혀 없었으며, CT는 18%, Mammo는 11%가 부적합으로 나왔다.
2005년보다 2006년 부적합률이 늘어난 것은 3년 정밀검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평가되며, 신규설치장비에서의 부적합률 증가는 중고장비의 재 유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6-13, 10:2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