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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국제표준, 환자 안전성 평가 JCI 인증 획득 |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의료기관'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경쟁체제를 한층 강화했다.
세브란스병원(원장 박창일)은 5일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로부터 국제표준의료기관(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JCI는 미국 의료기관의 의료 수준을 평가하는 비영리법인 제이코(JCAHO)가 세운 국제기구로, 미국 민간의료보험사가 병원과 계약 체결의 최우선 요구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는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 메이요클리닉, 클리브랜드 클리닉,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스 종합병원 등 주요병원이 인증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23개국 125개 의료기관이 인증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2년에 걸친 준비를 해왔으며, 이에 지난해 3월부터 10여년 경력의 평가전문가들로 구성된 JCI 컨설턴트들이 병원 컨설팅, 이후 내용 점검, 조정, 평가단 현장 실사, 기준에 따른 점수 부여 등 총 1033개 평가항목을 심사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3년간 인증을 받게 되며, 인증 시 평가됐던 모든 지표가 새롭게 평가로 도입돼 3년 후 재평가에서 철저하게 재검증 받게 된다.
박창일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서비스가 국제표준이 제시하는 안전과 질적 수준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세브란스를 추진함에 있어 국제적인 경쟁력확보에 이번 기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관리가 어려운 2000병상이상의 대형 병원이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이번 JCI인증을 통해 더욱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세브란스병원이 동북아 의료허브로서의 위치를 자리 매김하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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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7-06, 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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