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타트’가 복지, 교육, 보건 등 세 분야의 전문인력과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욕구별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스타트는 사후대처적인 단기적 소득지원형의 서비스를 탈피하고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자원을 연계해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주는 예방적인 사업이다.
지난 1월 희망스타트센터는 서울, 부산, 전남, 경북, 강원 등 13개 시도 16곳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사업비(50억원)는 보건복지부에서 전액 지원하고 사업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위탁받아 수행한다.
지난 6월까지 센터는 아동욕구와 인프라조사, 가정방문 인테이크, 그리고 복지·교육·보건 등 세 분야의 전문인력(5~10명) 배치를 모두 마쳤다.
7월부터는 아동들에 대한 건강검진, 치과치료는 물론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에 대해 방과후 학교를 열어 지도하거나 지역 학원들과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캠프 및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게임 외의 여가활동이 거의 없는 아동에게 또래관계 강화와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기간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일 각 지역 희망스타트센터를 지원하는 희망스타트사업지원단은 전국 40여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함소아한의원과 취학 전 아동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해당지역 함소아한의원에서 아동들의 호흡기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최소 3년 이상 제공할 계획이며, 동 프로그램은 효과가 큰 7~8월에 제공될 계획이다.
※ 희망스타트 시범지역 명단 자료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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